평범한 게이머의 게임이야기

'지나쳐 갈 수도 있는 슈퍼로봇대전 이야기'는 예전과 달리, 요즘에는 년 단위로 생각날 때마다 연재하게 됐습니다. 1년 만에 연재하는 이번 이야기는 '슈퍼로봇대전 알파'에 '기동전사 건담'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슈퍼로봇대전 알파는 반프레스토가 직접 제작, 풀애니메이션으..

이것저것 찍은거 올려봅니다. 저스트 커뮤니케이션 열풍 질풍 사이바스타 미채색 빌바인, 하이퍼 오라베기 콤바트라V, 초전자스핀

PS4 및 PS비타 신작 '슈퍼로봇대전X' 출시일이 두 달 정도 남아봤습니다. 이번 '지나쳐 갈 수도 있는 슈퍼로봇대전 이야기'는 오랜만에 참전한 '마징카이저(오리지널판)'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마징카이저의 첫 등장부터 살펴보면 이 기체는 '제4차 슈퍼로봇대전'을 베이스로 만든 '슈퍼..

'슈퍼로봇대전OG 문드웰러즈' 정식 발매일 전, 플라잉겟 유저에게서 최종보스 '잔엘(XN-L)'이 까발려진 김에 오랜만에 '지나쳐 갈 수도 있는 슈퍼로봇대전 이야기'를 연재해보겠습니다. 이번 문드웰러즈에서는 '슈퍼로봇대전J'와 '슈퍼로봇대전GC/XO'가 처음부터 끝까지 메인 시나리오를 이..

'더 그레이트배틀'이란 작품에서 조력자로 첫 참전, '더 그레이트배틀2'부터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용 가능 했던 '반프레스토' 대표 캐릭터 '로아'는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이며, 여러 차례 다양한 주제로도 다룬 바 있다. 이번 주제는 로아가 '슈퍼로봇대전OG' 시리즈에..

이전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프로젝트크로스존'과 '용현회사 브레이브컴퍼니'는 세계관이 어느 정도 공유를 하고 있다. 이유인 즉슨 용현회사 브레이브컴퍼니에 '남코크로스캡콤' 주인공 '샤오무'와 '왈큐레의 전설' 시리즈의 '왈큐레'가 플레이어의 비서로 등장하고, 프로젝트크로스존..

'슈퍼패미콤' 전성기 시절, '반프레스토'는 '슈퍼패미콤 전용 마우스'를 '슈퍼로봇대전'에 연동하여 기본 컨트롤러 외에 별도의 주변기기로도 조작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허나 적은 버튼수를 가진 마우스로는 '퀵리셋'이 불가능하다는 단점 등이 있어 그다지 호응을 얻..

'제4차 슈퍼로봇대전(이하 4차)'을 시작으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꾸준히 등장하여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초수기신 단쿠가'는 80년대 국내에 '카루타'라는 이름으로 비디오와 완구로 들여온 적이 있다. 필자는 이 것들을 통해 단쿠가를 접했고, 맘모스(빅모스)가 로봇으로 변한다는 설..

'슈퍼로봇대전'하면 매번 떠오르는 떡밥으로 '신슈퍼로봇대전(이하 신슈퍼)'의 전투데모 로딩을 꼽는데, 흔히들 신슈퍼의 전투데모 로딩에 대해 "석파천경권을 사용 하면 라면을 끓일 수 있다", "말도 안되는 로딩으로 플레이하기 힘들다"라는 평들이 대다수더군요. 이에 대해 필자는 "정..

'마징가Z'가 파일럿이 로봇과 동화돼 히어로적인 역할을 한다는 '슈퍼로봇'의 원조라면, '겟타로보'는 합체 및 변형 로봇의 원조라 할 수 있다. 특히 겟타로보는 3대의 전투기(겟머신)가 합체 위치에 따라 각기 다른 형태의 로봇으로 변형한다는 독특한 컨셉과 주인공 '나가레 료마'의 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