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게이머의 게임이야기

최근에 도태랑전설로 유명한 '모모타로전설' 시리즈 대부분을 구입했습니다. 모모타로전설 및 도태랑전철(모모타로전철) 시리즈는 일부 가지고 있었는데 삘 받아서 구입 안 했던 것 다 구입했습니다. 패미컴판은 취향이 아니라 구입 안했는데, 나중에 구입할 듯 싶습니다... ■ 모모타로전설 터보 패미컴으로 출시한 1 PC엔진 리메이크이고, 일본풍 '드래곤퀘스트'라 보시면 됩니다. 기본 베이스는 모모타로 이야기가 베이스지만, 킨타로, 우라시마타로, 꽃피우는 할아버지 이야기가 믹스됐습니다. 드래곤퀘스트1처럼 동료는 없고 대신 개, 꿩, 원숭이가 서포트로 전투를 도와줍니다. RPG 최초의 AI 동료라는 말도 있네요(패미컴판 기준). ■ 모모타로전설2 PC엔진으로만 후속작이 출시됐습니다. 전작과 달리 야사히메, 킨타로, ..

PS1판 및 NDS판 사면서 크로노트리거도 깔맞춤. 슈패미판은 패키지가 더러웠군요... ​ 물론 상태 좋은 것 있어도 안살겁니다. ​ 지금도 이 게임을 플레이할 생각은 없지만, 한다면 스팀판 구입해서 하겠습니다...

메가드라이브판 '랑그릿사2' 및 PC-FX용 '데어랑그릿사 FX'가 계속 가격 오르길래 부랴부랴 구입했습니다. 사실 메가드라이브판 랑그릿사1, 2는 구입할 계획이 없었는데, 2가 가격 오르는 바람에 같이 구입... 데어랑그릿사 FX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2~3만원대면 구입 가능했는데, 요새 계속 오르네요. 개인적으로 슈패미판 데어 랑그릿사를 가장 좋아해서 나머지 작품들은 잘 안했는데, PS1 및 새턴용 2보다 FX가 더 잘 만들었다고 하니 나중에 PC-FX 꺼내면 플레이 해봐야겠군요 ㅋ

불새 때문에 구입했습니다. GBA 게임 중 고가화되가더군요.

남코(현 반다이남코)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남코슈퍼워즈'입니다. 사실 이 게임 존재를 모으다가 작년에 원더스완 게임 좀 살펴보다가 발견했네요. 또 게임 자체 완성도고 애매한 수준이고 마이너에서 모르는 사람이 꽤 많은 게임입니다. 아울러 이 게임은 80년대 남코 게임 캐릭터가 중심으로 나오는 SRPG이며, 전투 연출이나 밸런스는 좋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특정 캐릭터에 레벨 및 장비 몰아주면 손쉽게 클리어 가능한 수준). 더불어 특정 캐릭터 기술은 전투데모 중 A를 눌러주면 연타를 하는 기능이 있고(최종보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보스를 이를 통해 한번에 척살 가능), 레벨업은 스테이지 클리어 후 일정 횟수만 사용해 원하는 캐릭터 레벨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참전작 리스트를 보시면, 주요 참전작 ..

비싼 게임 구입 해놓고 이제서야 돌려봅니다. 나중에 엔딩 영상은 따로 올릴 것이고, 일단 기본 플레이 영상만 보여드립니다.

구입한지는 꽤 됐는데, 제대로 플레이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울트라맨, 울트라세븐, 울트라맨 잭, 울트라맨 에이스, 울트라맨 타로, 울트라맨 레오, 아스트라, 그리고 조피. 초대 울트라 형제는 다 출연하니 좋네요. 게임은 울트라 형제와 괴수들이 올림픽을 하는 형태로 구성됐습니다.

구입해놓고 뒤늦게 플레이 해봤습니다. 참전작이 적어서 그렇지 재밌네요. 난이도도 쉽고.

몇 년만에 게임보이 어드밴스 SP 2대 꺼내봤는데, 둘다 배터리가 부풀어 올랐네요... 한대 IPS 액정 개조하는 김에 배터리도 교체해야지.

90년대 초반 잡지에서 보고 가지고 싶었던 패미컴용 게임 '유유백서 폭투 암흑무술회'. 구입처가 한국 신용카드가 결제 안되서 일본에 사는 친구한테 부탁해서 구입했네요. 물량 자체가 없어서 과거에도 콘솔 한대 값이었는데, 지금은 더 올라서 상태에 따라 수백만원... 요즘 동봉된 카드 40장 완품도 보기 힘들어져서... 이번에 큰 맘먹고 질렀는데, 수백만원까지는 아니더라도 플스5 한대 값보다 훨씬 비싸게 구입. 한국에서 이 게임 가진 사람 손에 꼽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