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슈퍼로봇대전S'에 데이터 좀 알아 볼게 있어서 훑어보던 중 재미난 것을 하나 발견해서 한 번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마사키의 양동생 프레시아 같은 경우 4차에 등장은 했지만 아쉽게도 파일럿 캐릭터가 아니기에 음성이 없었는데 혹시나 해서 액플로 전투캐릭터로써 사용해보니 미오의 음성이 사용 됐더군요. 여기서 재미난 점은 미오 성우 '카나이 미카(건담X의 티파, 갤럭시 엔젤의 바닐라 등)'랑 프레시아 성우 '코오로기 사토미(동급생의 미사, 짱구는 못말려의 짱아 등)' 같은 경우 당시 로리 3대 성우라 불리우는 칭호를 가졌었고 두 성우 목소리 성향이 꽤 비슷한데 이 때 프레시아 데이터에 미오 목소리가 쓰여도 전혀 위화감이 없더군요. 오히려 제작진 측에선 목소리 성향이 비슷한 점을 이용해 테스트 해본 후 다음 작품에 캐스팅 하려는 의도가 있었을지도?
회화용 캐릭터이기 때문에 능력치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프레시아는 4차에선 '카나이 미카' 목소리가 쓰였고
컴박에선 '코오로기 사토미' 담당
목소리 톤이 비슷해서 그런지 두 성우를 비교해서 들어보면 전혀 위화감이 없습니다
또 위의 영상을 만드는 김에 나중에 이야기 하려고 했던 샤피네 성우에도 이야기 해보죠. 이 캐릭터의 성우 같은 경우 4차S에선 고쇼군의 레미 성우인 '코야마 마미(닥터슬럼프의 아라레, 요술공주의 밍키 등)'였지만 목소리가 안 어울렸는지 아니면 성우가 좀 수위가 높아 꺼려했는지 이후 작품부턴 '후카미 리카(세일러문의 세일러비너스, 마크로스의 뮨 등)'로 변경 됐습니다. 후카미 리카 같은 경우 섹시한 여성을 주로 맡는 성우라 그런지 이후로 샤피네의 색기가 더욱 올라가는 계기도...
두 성우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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