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게이머의 게임이야기

지금은 많이 없어졌지만 오락실이라는 놀이문화가 유행하던 시기 그리고 일본문화에 무지 했던 80-90년대에는 해외 게임에서 나오는 음성들을 들리는대로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역시 그 인기에 비례해 다양한 명어들을 배출 해냈으며 지금까지 이야깃거리로 회자 되고 있다. ..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상으로 이뤄지고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생기발랄한 개'. 사실 본 게임은 제목은 생기발랄한 개지만 게임을 하다보면 이게 일전에 소개 했던 팽기와 마찬가지로 미치광이 폭식견이다. 게임방식은 좌우로 이동해 비눗방울에 있는 음식 등을 터트린 후 먹어가며 골..

닌자와 사무라이. 두 소재는 일본문화를 대표 하기도 하며 많은 매체에서도 다뤄졌다. 이번에 소개 할 어플 역시 마찬가지다. 다운 전 소개 스샷을 보면 닌자와 사무라이가 칼부림하는 액션인 줄 알고 받았더니 실상은 전투감상용 어플이다. 닌자와 사무라이는 각각 3개의 무기를 가지고 그 무기은 가..

요즘 아이폰 게임들 때문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하루만 지나도 끊임 없이 발매 되는 게임들 때문에 매일 손에서 아이폰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받아놓고 하지도 시작도 못해본 게임들도 많고 콘솔 쪽은 아예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그나마 리뷰 때문에 해본 콘솔게임은 '마피아2'정..

이전에 이야기 했던 것처럼 시리즈 1탄을 구입 했다면 2탄의 구입은 당연지사. 이번에는 후속작 '봄버맨 터치2 - 화산 파티'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한다. 먼저 시작하기 앞서 본 게임은 전작 보다 가격이 저렴한데 필자는 "왜 후속작이 할인도 아닌데 가격이 낮지?" 라고 생각 했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 "..

'모모타로전철'시리즈와 함께 허드슨의 밥줄 게임 중 하나인 '봄버맨'은 던전에 폭탄을 설치해 적들을 해치워가며 탈출하는 게임이다. 아울러 이 폭탄은 일정 시간이 되면 상하좌우로 1마스씩 뻗어나가며 폭발 하지만 아이템 강화를 통해 좀 더 길게 쏘거나 자유자재로 터지는 타임을 조절 할 수도 있..

일상에서 일어나는 가족간의 에피소드란 소재에 개그와 풍자를 넣어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는 장수 TV애니메이션시리즈 '심슨가족'. 이 심슨가족은 공중파를 시작해 케이블 등지에서도 꾸준히 방영하여 국내의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기도 하다. 이번에 이야기 할 '심슨가족 아케이드'는 1991년에 코나..

필자의 게임 성향은 딱 두가지다. 진짜 필자가 납득 할만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게임이 답 없어도 캐릭터성이 있으면 즐긴다 이다. 이번에 이야기 할 타워 이스케이프는 후자에 가까운 게임이다. 단지 캐릭터가 맘에 들어서 시작 해본 게임이랄까? 거기다가 출시기념 50% 세일이라길래... 게..

"닌자와 어묵과 아령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라고 생각한 '나와 아묵과 아령'. 필자는 이런 알지 못하는 일본식 개그로 만들어진 게임을 구입 할 생각이 없었다. 그러나 허드슨이 발매 했다는 것과 29만명 한정으로 1.99달러 게임을 0.99달러에 판다길래 혹해서 구입 해봤는데... 뭘 이야기 하고 싶은지 궁..

마에가미란 일본어로써 길게 내린 앞머리를 지칭한다. 본 어플은 귀여운 4명의 소녀들의 앞머리를 잘라주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으며 자칭 미용사인 필자가 귀여운 소녀들을 더욱 귀엽게 만들어주겠다. 방법은 간단하다 4명의 소녀 중 하나를 선택해 머리를 잘라주면 된다 이랬던 소녀가 필자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