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의 달인 짝퉁 봉고 터치(Bongo Touch)

 

'남코(현 반다이남코)'의 '태고의 달인'은 현존하는 리듬액션게임 중 탑에 들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실제 북을 치는데서 아이디어를 받은 본 게임은 자국인 일본을 중심으로 다양한 해외에도 출시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허나 대다수의 시리즈들이 일본 내수용으로 쓰이는 곡들만 사용하기에 해외에는 라이센스의 문제 등으로 해외에 출시 되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그리고 이 태고의 달인은 위와 같은 이유 등으로 현재 일본 앱스토어말고는 구입할 방법이 없다. 그렇기에 국내 유저들은 구입하기 힘든 일본앱스토어 전용 태고의 달인을 바라보며 안타까워하고 있는데 해외의 한 개발사에서 태고의 달인 카피작을 출시해 이런 유저들의 아쉬움을 달려주려고 한다.

 

태고의 달인 짝퉁으로 취급 되는 '봉고 터치(Bongo Touch)'. 어떤 게임일지 알아보자.

 

봉고 터치의 전체적인 UI는 태고의 달인과 비슷하다. 곡은 총 10곡 정도로 이뤄졌고, 하나의 북에서 해결하던 태고의 달인과 달리 두개의 봉고를 이용해 음악에 맞춰 터치해주면 된다.

 

전체적인 UI가 태고의 달인과 같다

 

아울러 게임의 중심이 되는 10곡 정도로 이뤄진 곡들은 라이센스에 걸리지 않을 만한 곡들로 피해갔고, 전체적인 사운드가 미디에 가까워 맥이 빠진다.

 

라이센스에 걸리지 않을 곡들만 준비 된 게임

 

또한 원작에서 화려하고 긴박하게 돌아가던 진행은 원작의 반정도 수준으로 버튼이 돌아가기에 하다보면 지루함을 느끼기도 쉽다. 곡 자체들이 지루하게 이뤄져서 더욱 그렇다.

 

있을 건 다 있으나 곡과 진행이 지루하다

 

게임 자체가 카피 게임인데다가 전형적은 0.99달러 게임이기 때문에 한시적 무료를 기다려보길 권장한다. 더 이상의 자세한 리뷰는 생략한다.

  

가격 - $0.99

용량 - 21.7 MB

출시일 - 2011년 2월 1일

http://itunes.apple.com/us/app/bongo-touch/id414432841?m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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