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야기/아이폰게임

점프액션의 종결자. 캐리비안 점프(Caribbean JUMP)

무적초인 2011. 2. 13. 20:50

 

점프액션이란 장르는 바쁜 일상에 쫓기는 사람들이나 복잡해진 게임을 즐기기 힘든 여성 유저들에게 최적화 된 게임이 아닐까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점프액션게임은 단순한 조작에 색다른 재미를 주고, 짬짬히 즐기기 좋아 다양한 유저들이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다양한 개발사들은 점프액션게임을 만들고 있으며, 그 인기를 증명하듯 앱스토어에서는 수 많은 점프액션게임들이 출시 돼 높은 인기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허나 여기서 문제인 점은 점프액션게임의 구조 자체가 단순하기에 각기 다른 개발사들이 제작 했다해서 게임이 크게 차이나는 경우는 없다. 단순히 스킨만 바꿔서 출시 했다랄까?

 

하지만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기점으로 기존의 점프액션에 네트워크대전을 가미한 신개념 점프액션게임인'캐리비안 점프(Caribbean JUMP)'가 출시 될 예정이라 한다.

 

기존의 점프액션과 다른 재미를 보여줄 캐리비안 점프. 어떤 게임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점프액션에 네트워크대전이 가미 된 새로운 형식의 게임

캐리비안 점프는 해적들이 실수로 쏘아올린 보물 상자를 찾는다는 컨셉으로 이뤄졌으며, 플레이어가 방을 만들면 최대 4명까지 점프 레이싱을 벌이는 풀네트워크 아케이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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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만들면 최대 4명까지 점프 레이싱을 펼칠 수 있다

 

네트워크 모드는 국내만 한정하지 않고, 전 세계 모든 유저들과 점프 레이싱을 펼칠 수 있어 국가 간의 대전도 가능하다. 또한 해당 국가마다 각 국의 국기가 표기 돼 나름 자부심도 느끼게 될 것이다.

 

캐릭터를 만들면 플레이어의 국기가 표시 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점프액션답게 간단한 조작 방식으로 이뤄졌다

게임 방식은 간단하다. 2명 이상이 한 방에 모이면 점프레이싱이 가능하며, 아이폰을 좌우로 기울이면 캐릭터가 해당 방향으로 움직이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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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조작이 기존 점프액션게임처럼 간단하다

 

아울러 화면에 보이는 코인을 먹으면 도움닫기를 해 좀 더 높이 뛸 수 있으며, 화면 왼쪽에 있는 RUM 게이지가 모이면 부스터를 할 수 있다. 또 아이템 등을 장착해 플레이 할 수 있는데 이 것들은 도움 아이템으로 사용 되거나 상대방을 방해하는데도 사용 된다. 이런 요소들로 인해 게임은 혼자 할 때보다 훨씬 긴장감 있는 레이스를 펼칠 수 있기에 기존의 점프액션과 다른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아이템 등을 이용해 상대방과 겨루자

 

그리고 레이스에 먼저 들어온 순위에 따라 '루파(게임머니)'가 들어오며, 이 것은 게임플레이에 관권이 되는 아이템을 구입 할 수 있다. 추가로 게임에는 일본식 뽑기인 가차폰을 모티프로 한 '우파퐁'이 있고, 100R(루파)를 소진하면 돌릴 수 있다. 이 우파퐁은 랜덤으로 아이템이 나오니 단순히 아이템표를 보고 구입 할 때보다 흥미롭다.

 

 

게임머니 루파는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우파퐁을 돌리는데 사용 된다

 

그 외에도 오픈페인트를 이용해 본인만의 인장을 사용 할 수 있고, 캐쥬얼풍의 캐릭터가 눈을 즐겁게 해 정식 서비스가 기대 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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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페인트를 이용해 연동하면 자신 만의 인장을 사용 할 수 있다

 

아마 정식 서비스가 되면 아이폰게임계에서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 생각 된다.

 

아이폰게임계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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