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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앨리스의 일대기. 앨리스의 모험(Alice's Adventures)

무적초인 2010. 10. 29. 21:56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현대풍으로 재해석한 '앨리스의 모험(Alice's Adventures - Rabbit Hole of Death)'은 낙하형 퍼즐게임이다. 아울러 게임 자체의 내용이 바뀌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조작 해야 될 '앨리스'도 새롭고 섹시하게 재탄생 했는데 일단 캐릭터만 보면 무난한 편이다. 하지만 게임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현대풍으로 재해석한 앨리스의 모험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3D 모델링으로 이뤄진 앨리스가 나온다

"누구냐 넌?'

 

죽음의 토끼굴을 빠져 나가자

앨리스의 모험은 낙하하는 앨리스의 조작해 토끼굴을 안전하게 빠져나가는 것이 목표이며 게임방식은 앨리스의 양팔과 양다리 그리고 머리를 이용한 회전 버튼을 이용해 중간 중간 특정 형태의 방해막들을 해쳐나가는 퍼즐게임이다. 참고로 앨리스의 특이한 조작 방식은 꽤나 변태적이라 할 정도로 멋지게 만들어졌다. 이 부분에 아래에 별도로 이야기 해보다.

 

 

게임의 스토리는 대략 토끼굴에 숨어있는

보물을 찾으러 들어간다는 내용이다

 

왠지 시작부터 뭔가 조짐이...

 

엉?

 

엥?

 

헉! 앨리스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니!

 

전체적인 게임 방식은 중간마다 나오는

방해막의 형태에 맞춰 앨리스를 조작 해주는 게임이다

 

 

 

게임이고 나발이고 조작이

변태적이라 할 정도로 중독적이다

 

 

기록한 점수는 세계랭킹에 등록 된다

 

변태적이고 가학적인 재미를 가진 게임

사실 이전에 소개 했던 '앨리스의 폭탄나라'와 같이 별반 기대 없이 받은 게임이었지만 막상 시작 해보니 조작의 중독감 때문에 빠져 나오기 힘든 게임이다. 정말이지 뭔가 파괴적인 생각을 하는 유저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싶은 게임이다. 물론 필자는 정상이기 때문에 몇 번하다 관뒀지만 말이다(강조).

 

이 세상엔 말을하면 설득력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전 아닙니다

 

가격 - $0.99

용량 - 45.2 MB

http://itunes.apple.com/us/app/alices-adventures-rabbit-hole/id331563961?mt=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