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고전게임이야기

요즘 열심히 용을 찾는 중...

무적초인 2010. 4. 8. 01:05

수년만에 시작했던 온라인게임인 드래곤볼 온라인이 실망을 줘서 다시 제 본분인 콘솔 게임으로 돌아왔습니다. 요새 시작한 게임은 드래곤퀘스트1+2이고 지금 해도 역시 명작은 변하지 않는 것 같네요. 드래곤볼 온라인보다 10년이 더 넘은 게임이 더 재밌다는게 아이러니...

 

어린시절 최초로 플레이 했던 드래곤퀘스트가 패미콤용 2인데 리메이크 된 슈패미로 해보니 나름 감미롭네요... 그 시절 슈패미판은 귀찮아서 잠깐 틀어보고 패스했던지라...

 

패미콤판 드래곤퀘스트2는 슈패미와 달리 패스워드방식이라 상당히 짜증났는데 슈패미로 넘어오면서 배터리저장 방식이라 참으로 편리해졌습니다... 이 게임은 17년 된 작품인데 지금에서야 이걸 느끼는 것도 답 없지만...

 

요즘 시간이 없어서 깔짝 깔짝 하지만 그래도 그 짧은 시간 동안 추억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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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오래 즐긴 시리즈가 2와 5인데 이번 기회에 1 3 6도 제대로 즐겨봐야겠네요

드래곤볼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의 캐릭터 디자인은 언제나 눈이 즐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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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화면

 

마을 안에서 한 컷

 

전투화면

 

드퀘는 아니지만 한정판 내용물이 특이해서 구입 해본 렛츠&고

내용물의 정체는 게임 오리지널 기체인 샤이닝 스콜피온 상위 파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