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고전게임이야기

슈퍼사이야인 전설 외 잡담

무적초인 2010. 2. 26. 16:02

1992년 '패미콤'을 뛰어 넘는 하드웨어 '슈퍼패미콤'으로 발매 된 '드래곤볼Z 슈퍼사이야인전설(이하 전설)'. 전설은 당시 슈패미의 줌인 줌아웃 기능을 대폭 활용하여 박력있는 연출을 보여줬는데 한번 간단하게 살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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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슈퍼패미콤의 특출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었던 줌인 기능을 활용하여

한층 박력 있는 연출을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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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사이야인 전설답게 특정조건을 만족시키면 오공이 슈퍼사이야인으로 변하는 것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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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슈퍼사이야인이 되어봤자 오공에 머리색만 바뀐 정도?

오히려 슈퍼사이야인이 되지 않고 계왕권을 풀로 건 오공이 더 쎈 아이러니함까지...

 

 

베지터가 죽지 않은 상태에서 오공이 슈퍼사이야인이 되면 스텝롤 후 베지터가 슈퍼사이야인이 되서 Z전사를 뒷통수를 치는 상콤함까지 준비 되어있다. (본 게임의 오리지널 요소)

 

 

슈퍼사이야인의 눈동자색이 통일되지 않아 혼란스럽다.

오공의 경우 캐릭터창이 눈동자색이 푸른색이라면 크리티컬 컷인은 붉은색...

 

 

 

필살기를 사용시 박력 있는 컷인이 나와 한층 게임의 질을 높여준다

 

데이터상으로만 존재하는 슈퍼사이야인 손오반.

물론 에뮬 같은 특정조건이 아니면 꺼낼 수 조차 없다

 

 

백문의 불여일견 영상으로 보자

 

 

잡담

 

요즘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드래곤볼 온라인 하느라 이것 저것 포기하는 취미생활이 많네요. 포기하는 것중 하나가 고전게임들을 리뷰로 정리하고 싶은 것인데 시간조차 없어서 시작도 못해보고 있군요. 일단 언젠가 시작 할 리뷰 때문에 꾸준히 구입하고는 있지만 게임을 플레이 해보지도 않고 바로 창고로 직행하는 일이 대부분이라 안구에 습기만... DC로 나온 '슈퍼히어로열전'도 리뷰로 써봐야 될텐데... 추운 겨울 이불 안에서 게임기를 가지고 플레이하던 예전이 떠오르는 2월의 마지막 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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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할 게임만 꺼내놓긴 했지만 여기서 제대로 즐겨 본 것은...

십수년 전에 엔딩을 봤던 게임들뿐?

여러기종을 리뷰로 다루긴 하겠지만 주로 슈퍼패미콤 위주 나갈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