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게이머의 게임이야기

서울문화사는 옛날부터 책 거지 같이 만들기로 유명했는데 이번에 '드래곤볼 풀컬러판 사이어인편'도 개념 없이 냈다가 크게 당하는군요. 책 값도 원서보다 더럽게 올려놓고 책질도 개판이고. 아무튼 초판은 뜯기 아까워서 재판 또 질렀습니다. 재판도 답 없는건 마찬가지만 그래도 처음..

재판도 거지 같은건 마찬가지지만 그냥 질렀습니다. 오늘은 피곤해서 내일 읽어보고 소감 말씀드리죠. 거지 같은 초판(오타판)은 절판 되서 점점 레어화 되는 중

드래곤볼 카이는 오프닝, 엔딩을 새로 만들었지만 드래곤볼Z 1기 오프닝 차라헤드차라(Cha-La Head-Cha-La) 만큼 큰 충격을 준 노래는 없네요. 아무튼 차라헤드차라는 명곡. 그나저나 11년 전 플스2용 드래곤볼Z 그래픽보고 멋지다 생각 했는데 지금 보니...

다행히 플3으로도 나오네요; 그나저나 개발이 '딤프스'라 걱정 되네요. 플2판 '드래곤볼Z3'까지는 잘 만들었는데 그 이후로 똥만 싸대서;; 아무튼 '드래곤볼 레이징블래스트2'가 21세기에 나온 드래곤볼 게임 중 가장 명작인 것 같습니다.

역대 드래곤볼 게임 중 가장 드래곤볼 다운 주제곡인 '기적의 불꽃이여 불타올라라'입니다. '드래곤볼Z 버스트리미트'가 게임은 망작이라고 해도 캐릭터 모델링과 주제곡은 환상적이긴 하죠. 아무튼 드래곤볼Z의 처절한 분위기를 잘 살린 곡.

재판에는 엽서가 책속에 있고 오타 등이 수정되서 나온다고 합니다. 기존에 오타로 눈살을 지푸리게 했던 초판은 본인이 원할 시 해당 구입처에서 재판으로 바꿔준다고도 하고요. 허나 제 '수집스피릿츠 센서'에 의하면 초판이 차후 레어가 될 조짐이 보여서 재판을 또 사라고 지시하더..

왠지 '드래곤볼 풀컬러' 정발판은 개판일 것 같았는데 역시나네요. 첫 출시된 단행본은 '닥터슬럼프' 캐릭터 나오는 부분이나 트랭크스 미래편 페이지수 줄인다고 잘라버렸고, 무삭제판은 번역 개판, 완전판도 번역 질 떨어짐 등. 그동안 서울문화사는 한번도 드래곤볼을 제대로 가져온 ..

예약해둔 '드래곤볼 풀컬러 사이어인편'과 게이머즈 5월호만 도착함... 귀찮아서 나중에 소개합니다... 주변 도움으로 겨우 파이프 마리오까지만 구함... 일본판처럼 작았으면 했는데 커서 좀 아쉽네요 점점 거지 같아지는 잡지 어차피 내용 안봄... 그냥 수집 차원에서 질러봄

지난 번 정발판 드래곤볼 어드벤스어드벤처 구한 김에 정발판 드래곤볼Z 무공투극 구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무공투극이 준레어 되는 바람에 멘붕 왔던 기억이 나네요. 드래곤볼 어드벤스어드벤처 - http://blog.naver.com/mujuckchoin1/20197224738 아무튼 운좋게 싸게 보이는 무공투극 보여서 질렀습니..

드래곤볼 풀컬러판 정발 된다고 하는데 보나마나 번역 개판일 것 같고 책 질도 거지 같을 것 같아서 일본판부터 질러야겠습니다. 일단 사이야인편, 후리자편, 셀편은 완결 됐고 6월, 7월에 마인부우편도 나온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