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게이머의 게임이야기

지난 번 자막판에 이어 주말을 틈타 '드래곤볼Z 신들의 전쟁' 더빙판을 감상 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 했듯이, 국내 상영관은 '디즈니'나 '픽사'급, 또 인기 연예인을 대거 캐스팅 하지 않는 이상 애니메이션 상영 자체를 정상적으로 볼 수 없는 시간에만 배치 해두는 덕에 집에서 놀..

필자가 인생에서 큰 영향을 준 콘텐츠를 꼽자면 '드래곤볼'과 '슈퍼로봇대전'을 들 수 있다. 특히 드래곤볼은 필자가 최초로 영혼을 걸 정도로 몰입한 만화이며, 필자의 취미인 수집도 이 만화 때문에 시작하게 된 것이다. 지난 해 일본에서는 '드래곤볼Z'의 신작 극장판을 개봉한다고 하..

'코엑스' M2관에서 '드래곤볼Z 신들의 전쟁' 유료 전야제 한다길래 예매 해놨습니다. 마침 회사가 선릉역과 삼성역 사이라 퇴근 하고 바로 가면 되겠네요. 이번 전야제에서는 자막판으로 상영 된다고 하고, 국내 및 일본 포스터 증정 한다고 합니다. 더빙판은 친구랑 금요일에 보러 가기로 ..

90년대 중후반, 과자 속에 들어있는 플라스틱 딱지 '따조'가 꽤나 큰 인기를 끌었죠. 따조는 '루니툰'을 시작으로 '타이니툰'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 망라하여 수집 욕구를 자극 시킨 바 있는데, 과거 저도 따조 모으려고 과자는 엄청 사놓고 정작 과자는 많이 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화..

지난 번에 일부 정리하고, 이번에 또 정리 했습니다. 3시간 넘에 정리 했는데도, 아직 끝나지 않네요; 또 카드앨범도 부족해서 하나 더 사야되고... 아무튼 그동안 묵혀놨던 카드 정리하니 마음은 뻥뚫리네요. 나중에 또 정리하게 되면 포스팅 하겠습니다... 지난 번 정리 - http://blog.naver.com/m..

이사 오기 전, 창고에 쳐박아놔서 꺼내기도 힘들고, 캐릭터 카드 전용 앨범에 넣지 않아 휘어진 '드래곤볼' 카드들을 보면 항상 마음이 아펐는데, 지금 집에서는 편하게 카드를 꺼낼 수 있어서, 이번에 캐릭터 카드 전용 앨범 구입해서 정리 해봤습니다. 전에 살던 집은 카드 보관이 용이..

이사 온 후, 이제서야 여유가 좀 생기는 듯 싶습니다. 최근에는 집에 올 때마다 소장품들이나 게임기들 제대로 왔나 확인 겸 살펴보는 중입니다. 그러던 중 95년쯤에 나온 드래곤볼Z 극장판 관련 서적들도 찾아 살펴봤습니다. 원작 종료 후 판매되던 부활의 퓨전! 오공과 베지터 영상화보랑..

정발도 북미 베이스라 별로 안땡기긴 하지만, 일본에서도 정식 출시된 타이틀이 아니기 때문에 일판이 없으므로 정발판 질렀습니다. 아울러 가격이 금방 똥값 될 것 같아서 기다렸다가 이제서야 샀고, 또 키넥트 살 일이 없기 때문에 이 게임 해볼 일도 없겠네요.

드래곤볼Z 신과 신이 국내 개봉한다고 합니다. 더빙판 및 자막판 둘다 한다고 하는데 둘다 보러 가야겠군요. 국내에서는 '손오공' 역으로 '김환진'님이 평가가 좋은데, 개인적으로 고인이 되신 '백순철'님 버전을 먼저 접해서 백순철님 손오공이 마음에 들더군요. 친구들이나 아는 분들은 ..

확정인지, 루머인지는 모르겠으나 더빙판, 자막판 둘다 한다고 하는데 만약 한다면 둘다 보러 가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