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게임이야기

가끔 오래된 게임잡지들을 보다보면 많은 것이 느껴지네요

무적초인 2014. 1. 3. 21:36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구입 해온 게임잡지들. 특히 90년대 초반이나 2000년대 초반 게임잡지들을 보면 짧은 시간 동안 꽤나 많은 변화가 있었더군요. 특히 과거 잡지에 실렸던 게임 관계자들의 풋풋한 시절을 보면 과거 회상에 잠기기도 합니다.

 

아무튼 2000년 들어서부터는 게임웹진의 활성화로 인해 게이머즈를 제외하면 모든 게임잡지들이 폐간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더 이상 수집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다행이기는 합니다. 이사 오기 전에는 그냥 탑으로 쌓아놨기 때문에...

 

아울러 작년 게이머즈는 최악의 절정을 보여줘 한권도 안샀지만, 2014년 1월호에는 '슈퍼로봇대전OG 다크프리즌' 공략이 있다길래 1년만에 사볼 듯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