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쳐 갈 수도 있는 슈퍼로봇대전 이야기22

'슈퍼로봇대전' 전 시리즈 리뷰한다고 해놓고, 귀차니즘+바쁨으로 인해 1차 슈로대만 리뷰하고 더 이상 진행 안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오랜만에 '지나쳐 갈 수도 있는 슈퍼로봇대전 이야기'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이번 주제는 '겟타로보' 원작자 故 '이시가와 켄' 원작의 '슈퍼로봇열전'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슈퍼로봇열전

 

슈퍼로봇열전은 슈퍼로봇대전과 마찬가지로 '마징가Z', '그레이트마징가', '겟타로보', '겟타로보G', 'UFO로보 그렌다이저', '강철 지그' 같은 슈퍼로봇들이 외계 세력에 맞서 지구를 지킨다는 권성징악형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며, 본작 오리지널로 '스페이스 파이트 대응 웨폰'란 우주전용 무기와 '하이퍼로보 다이나믹사가'란 최강 로봇이 참전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습니다.

 

스페이스 파이트 대응 웨폰

각 슈퍼로봇들이 이런 식으로 착용해서 사용

 

스페이스 파이트 대응 웨폰의 경우 단순한 우주 전용 무기라 그다지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고, 하이퍼로보 다이나믹사가는 달 전용의 코어인 '문베이스 콘보이'에 슈퍼로봇들이 탑승하여 변신한 최종병기이며, 특히 원작에서 나오지 않은 괴랄한 필살기와 펙트로 꽤나 신선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원작만화나 코믹스 설정을 게임 내 녹인 사례가 많으므로 본 로봇이 게임에서도 나온다면 꽤나 눈물 나올 것 같네요. 아마도 5대의 로봇이 합쳤으니 '진겟타로보'나 '마징카이저'보다 강력할지도?

문베이스 콘보이에 탑승한 다이나믹 슈퍼로봇

겟타 원작자가 그려서인지 겟타로보 편애가 많더군요

아무튼 마지막에 변신. 전체적인 형태는 겟타로보에 가깝더군요

가슴에 달린 크고 아름다운 포대는

그레이트 마징가를 탄환으로 쓰기 위한 용도

끼앗홍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