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대한 개인적인 잡담입니다.

근래에는 이 것도, 저 것도 아닌 게임인생을 즐기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저는 태생이 비디오게임 유저인데 현재에는 비디오게임보다 아이폰게임을 주로 하고 있고, 또 이런 저런 핑계로 근래엔 비디오게임을 거의 즐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플레이하고 있는 비디오게임을 꼽자면 주말마다 간간히 아프리카 방송으로 하고 있는 '슈퍼로봇대전 알파 외전' 정도겠군요.

 

작년엔 평소에 하지 않았던 장르의 게임과 온라인게임, 아이폰 게임들을 타의적으로 시작 해 나름 게임에 대한 눈높이는 높아졌으나 막상 제 개인적인 욕구는 충족 시키지 못하는 것 같아 매번 필자는 "게임을 원해서 즐기고 있는가?"라고 생각하며 이에 대해 갈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초심으로 돌아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에 투자 해볼까 합니다.

 

이번 이야기는 위에서 이야기했던 구문과 상관 없이 요즘 필자의 근황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 해보렵니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Z PSP로 출시 예정
3년 전에 공중분해가 된 이후로 즐기기 힘들었던 PSP를 이번 달에 지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휴대용 게임기는 배터리 소모율이 엄청 빠르기에 비선호 하였으나 슈퍼로봇대전만 보고 게임기기를 사는 팬으로서 이번 제2차 슈퍼로봇대전의 출시는 참을 수가 없더군요. 이 작품이 출시 된다 공개 됐을 땐 머리 속이 새하얗게 되버려 일이 손에 안 잡힐 정도였습니다. 매번 그렇지만 슈로대 신작 발매 소식만 뜨면 이런 상태로 되더군요...

 

아무튼 콘솔게임이 휴대기기로 후속작이 나오는 것은 불만이지만 슈퍼로봇대전 첫 작품이 휴대기기로 나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20주년 작품으로 어울릴 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물론 울며 겨자먹이 식으로...

 

위의 이야기를 간략하게 정리한다면 'PSP로 슈퍼로봇대전 메인 시리즈 출시함 - ㅇㅇ PSP 구입 완료' 입니다.

 

슈퍼로봇대전 첫 작품이 휴대용으로 먼저 나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슈퍼로봇대전AP 오랜 만에 빛을 보겠구나!

 

단테님의 요청으로 올립니다

 

이번 달 게이머즈 슈퍼로봇대전L 공략 사진

 

주문한 게임이 안와!!
작년 중순부터 미친듯이 구입하고 싶었던 게임을 작년 말에 구입 했습니다. 그. 러. 나. 지금 쯤이면 배송 올 게임들이 세계일주하다 오려는지 아직도 도착 안해서 울상이군요...

 

진짜 레전드 오브 다이나믹과 웨딩피치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달에는 할 수 있겠지?" 라며 자기 위로 중입니다...

 

주문한 게임들이 제 손에 들어오면 별도로 소개 하겠습니다.

 

나가이고와 이시카와 켄의 작품들이 총집합한 레전드 오브 다이나믹

 

꿈많은 천사들이 나오는 웨딩피치...

 

리뷰여 나에게 돌아오라!
작년 말에 다른 일을 시작해서 그런지 매달 신청 받아서 쓰던 신작 게임 리뷰가 끊겨버렸습니다. 일단 다음 달에 출시 될 게임을 하나 신청 했는데 과연 리뷰가 수락 될진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이 쪽 리뷰를 시작하면서부터 매달마다 신작 게임에 대해 생각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즐거웠는데 작년 말부터 거의 2달 정도 안하다보니 리뷰력이 떨어지는 것 같군요.

 

아무튼 이 것이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은 있으니 이 것이라도 시작 해보겠습니다.

 

결론은 그렇다고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