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야기/아이폰게임

어여쁜 누님의 칼부림 액션. 닌자 얼티메이트(Ninja Ultimate)

무적초인 2010. 10. 11. 07:30

어여쁜 누님의 칼부림 액션을 부릴 것 같은 '닌자 얼티메이트'. 물론 그 것은 게임의 타이틀 이미지만 보고 게임을 시작하기 전까지었다. 막상 시작 해보니 타이틀 이미지로 쓰였던 하이레그 닌자 누님은 안보이고 치마에 타이즈를 입은 여성 캐릭터가 플레이어를 반겨주고 있다. "뭐 아무렴 어때?"라고 생각하며 게임의 액션성만 기대 해봤으나... 언제나 그렇듯 이번에도 취향에 따라 평작과 괴작의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작품을 하게 됐다.

 

하이레그 닌자 누님이다. 너 다운

 

처음 시작시 본인의 이름을 적으라길래

냅다 적고 시작

 

로딩화면. 오오 칼부림 액션의 시작인가!

 

엉 타이즈의 누님은?

그리고 칼부림 액션은?

 

근데 일본도만 들면 닌자?

 

그냥 좌우를 돌아다니며 일정 이상 적을 해치우면

스테이지가 클리어 되는 게임이었다

 

스테이지를 진행함에 따라

 

마법도 쓸 수 있는 모양이지만

 

그런 건 상관 없어 이미 게임은 접었으니...

 

전형적인 0.99달러 게임

 

 

이런 게임은 그냥 어류겐!

 

가격 - $0.99

용량 - 42.8 MB

http://itunes.apple.com/us/app/ninja-ultimate/id393068113?mt=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