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게임이야기

그냥 세턴에 대한 잡담

무적초인 2010. 7. 9. 21:33

SS와 PS 전성기 시절 필자는 두 기종에 매리트를 크게 못 느껴 슈패미판 주구장창 즐기던 게이머였다. 그리고 이 두 기종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98년부터였는데 이번엔 필자가 가지고 있는 SS소프트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예전에 SS시디는 꽤 많이 가지고 있었지만 앞서 말 한대로 큰 매리트를 못 느껴 다 팔아버렸다. 랑그릿사 시리즈 등 괜찮은 것 꽤 보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통곡 그리고. 요코다 마모루가 원화를 담당하고 게임성 자체도 훌륭해서 두고두고 회자 되는 작품이지만 제작사의 도산으로 인해 새로운 신작을 볼 수 없어 아쉬운 작품. 수위롤 올려 PC판으로 발매 되었으면 좋았을 법 했다.

 

내용물. 구성물은 본 게임, 드라마시디, 설정집 등 구성이 호화스럽고

후에 파이널 에디션이란 이름으로 내용물을 추가하여 발매 했다.

 

당시 유명 성우들이 캐스팅 되어 귀가 즐거운 게임이기도 하다.

 

미소녀작사 스치파이시리즈의 파생물 중 하나인 도키도키 나이트메어. 마작에는 전혀 관심 없지만 건 스미스 캣츠 원작자 소노다 켄이치 캐릭터디자인과 호화스런 성우진으로 필자를 단숨에 팬으로 만든 작품이다. 일부 작품엔 탈의마작답게 므흣신도 있어서 눈과 귀가 즐거운 작품.

 

참고로 본 작에는 90년대 3대 로리 전문성우가 전부 출연하여 특히나 좋아하는 작품이다.

위의 사진은 주인공 스치파이를 연기한 카나이 미카.

슈로대 기준으로 말한다면 건담X의 티파와 마장기신의 미오 성우이다.

 

이번 역시 로리 3대 성우 중 하나인 코오로기 사토미.

슈로대 기준으론 마장기신의 프레시아와 빅토리건담에서 여러 조연, 단역 성우.

 

로리 3대 성우 중 마지막인 니시하라 쿠미코. 슈로대엔 특별한 참전작 없고

국내에서 유명한 배역을 말하자면 사쿠라대전의 아이리스정도?

 

그냥 취향으로 넣어본 성우 엑세렌과 머신로보의 레이나 등을 연기 했던 미즈타니 유코.

 

그 외에도 히다카 노리코, 타카하시 미키 등 당대 유명성우들이 참전했다.

메뉴얼이 성우관련 책자 수준이라 성우팬이라면 즐거운 메뉴얼일지도?

 

이식 수준이 높았다던 피아캐럿1, 2. 물론 플레이는 안해봤다.

 

피아캐럿1 메뉴얼에는 스티커가 동봉 되었는데 사용 할 일은 전무.

 

스치파이 시리즈와 함께 탈의마작의 양대산맥이었던 슈퍼리얼마작시리즈. 사진은 그 중 하나인 그래피티.

 

도키메키 메모리얼 셀렉션과 졸업2

 

블루시드.

 

동급생if와 마작 동급생 스폐셜.

 

이 당시 게임들은 PC나 오디오시디에서 구동하면 스크린세이버나 오리지널 경고음 같은 것이 삽입 되었는데 동급생if는 PC에 넣으면 특전 이미지를 빼올 수 있었다. 이미지를 빼오는 방법은 CLASS.dat파일을 복사해 바탕화면이나 다른 폴더로 빼와서 압축을 풀면 다카다 아케미의 특전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압축을 푸는 방법은 dat파일 그대로 압축을 풀거나 확장자를 바꿔서 풀면 된다.

 

그림파일 5개 중 마지막 그림파일이 어째서인지 깨져 있다.

 

다카다 아케미의 특전이미지1

 

다카다 아케미의 특전이미지2

 

다카다 아케미의 특전이미지3

 

다카다 아케미의 특전이미지4

 

다카다 아케미의 특전이미지5
(파일이 깨져서 다른 곳에서 이미지를 가져왔는데 아마 이 이미지라 판단 된다)

 

모든 것은 슈로대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