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게이머의 게임이야기

'용호의권 외전' 대실패로 급박하게 냈는지 전체적으로 미완성 느낌이 강했던 '더 킹 오브 파이터즈96'. 전반적인 도트를 새로 찍었고 색감도 화사해진 점이 특징이더군요. 또 회피가 구르기로 변경, 커맨드 입력이 뻑뻑해져서 기술이 잘 안나가는 점 등 자잘한 점들이 바뀌었습니다. 과거 ..

킹오파 역사상 최고 전성기라 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5'. 사실 당장 구입할 계획은 없었지만 요새 네오지오 킹오파 시리즈가 점점 가격이 올라 더 늦기 전에 구입했습니다. 시리즈 중 난이도도 높은 편이라 스틱+킹오파 허접인 저한테는 어려운 작품이네요. 과거 ..

사실 네오지오 지른 것도 다른 게임보단 '더 킹 오브 파이터즈94' 해보고 싶어서 질렀습니다. 당시 '아랑전설'과 '용호의권' 캐릭터 등이 한자리에 나오는 올스타전이라는 컨셉이 큰 충격을 줬고 동시에 인기를 끌어 'SNK'의 간판게임이 됩니다. 아울러 3대3 대전 시스템을 도입해 타 게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