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드래곤볼

따조 열풍 때 들여온 드래곤볼 또따

무적초인 2013. 8. 19. 01:47

90년대 중후반, 과자 속에 들어있는 플라스틱 딱지 '따조'가 꽤나 큰 인기를 끌었죠. 따조는 '루니툰'을 시작으로 '타이니툰'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 망라하여 수집 욕구를 자극 시킨 바 있는데, 과거 저도 따조 모으려고 과자는 엄청 사놓고 정작 과자는 많이 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화이트 치토스'가 맛이 없어서...

 

아무튼 거의 전종 수집 했던 따조는 예전에 버려서 미련 없었고, 따조와 함께 버린 줄 알았던 따조 아류작인 '드래곤볼 또따'는 안버리고 가지고 있었더군요; 비디오 정리 중에 혹시나 하고 빈 비디오 케이스 열어보니 또따가 고히 모셔져 있었습니다...

 

예전에 또따 날리는 총과 관리통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 것들은 확실히 버린 듯 싶군요...

 

 이 것도 과거에 가진 양의 반도 안되네요...

 

 비디오 일부... 비디오 수집하면서 국내 성우 빠가 된 적도 있었죠

 

 지금은 보기 힘든 성우 드림팀... 프리맨의 김준님은 SBS판에서 디보이 역을...

 

토비카게 비디오판은 성우 마음에 안들고, MBC판 성우는 초반만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