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도 힘드네요;

어제 플라스틱 수납장을 사오면서 정리 못한 게임들까지 모두 정리는 했습니다. 방을 최대한 넓게 사용하기 위해 내용물들을 수납장에 최대한 쑤셔넣을 수 있을 만큼 모두 쑤셔넣었네요. 아마도 나중에 원하는 게임 꺼내려면 꽤나 고생할 듯 싶습니다.

 

외관을 신경 쓰기보단 최대한 쑤셔 받는데 초점을 두다 보니 지저분하긴 합니다. 차차 깔끔하게 정리해야될듯 싶네요. 아무튼 플라이스틱 수납장은 5칸이 아닌, 최소 10칸 정도 되야지 제가 원하는 만큼 정리가 가능하겠군요.

 

아 사진엔 안찍혔지만 베란다 쪽에도 많은 박스들이 즐비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