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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게임] 모바일 야구게임의 종결자, 게임빌 2012 프로야구

무적초인 2011. 10. 17. 20:27

수 많은 모바일 야구게임의 최대 라이벌이자 끝판왕인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매년 새로운 신작을 선보여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 10월, 최신작인 '2012 프로야구'가 출시 되어 현재 화제가 되고 있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2003년, 게임빌 '2004 프로야구'를 시작으로 매년 신작이 출시 되는 인기 스포츠게임이며, 특히 캐쥬얼풍의 캐릭터들이 실제 야구의 재미를 방불케한다. 또한, '마타자'와 '마투수', '육성모드' 같은 색다른 요소들이 기존의 야구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함까지 더해주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출시된 게임빌 2012 프로야구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오리지널 신작

그동안 프로야구 시리즈는 피처폰으로 먼저 출시된 후 스마트폰으로 이식되는 것이 일반화였으나 피처폰 시장이 점차 줄어들고, 스마트폰 시장이 대세가 됨에 따라 게임빌은 '제노니아4'와 같이 2012 프로야구도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상태로 먼저 출시하게 된다.

 

그렇다보니 피처폰의 저해상도를 억지로 늘려 스마트폰에 맞췄던 전작들과 달리 처음부터 HD화된 고품격의 그래픽을 볼 수 있으며, 어설픈 터치조작에서 한층 세련된 터치조작을 보여준다. 또한 기울기센서를 통해 원하는 타격존을 공략하여 타격 할 수 있고, 투수에게 슬라이드를 통한 제스처를 줄 수 있어 실제 포수의 기분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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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스마트폰으로 출시돼 전작들과 차별화된 퀄리티를 보여준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조작들이 유저들을 즐겁게 한다

 

야구게임의 본연의 재미만 구현화한 게임

기본적인 게임방식은 시리즈 대대로 모바일기기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로 일반 콘솔이나 PC 등의 야구게임은 실제 야구경기와 흡사할 정도의 플레이타임과 세부조작을 요구하지만 프로야구 시리즈는 불필요한 부분은 모두 생략, 타자와 투수 시점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거의 대부분의 요소들은 육성 등을 통해 AI가 자동으로 처리하니 플레이어는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면 된다. 사실 이 것만 보면 야구게임의 재미를 모두 살리지 못했다 보일 수 있으나 실제 해보면 적절할 정도로 구성이 잘 되어 있어 기존의 야구게임에서 느끼던 지루함을 없앤다.



야구게임의 본연의 재미만 충실하다면 생략해도 상관없다

 

특히 게임의 중심이 되는 육성모드는 한 구단의 감독이 되어 팀을 이끄는 재미를 주고 있으며, 적절한 연애시뮬레이션 요소도 넣어 다양한 재미까지 주고 있다. 이 외로 마타자와 마투수 같은 히든선수들은 플레이하는 내내 긴장감과 몰입감을 주고 있으니 참조.

 

나만의 선수를 만들어 육성하는 육성모드

 

 

 

 

육성모드는 연예시뮬레이션을 방불케하는 요소도 마련됐다

 

역시나 모바일 최고의 야구게임

이번 2012 프로야구는 게임성과 그래픽, 타격감, 조작성 등이 훌륭하여 전작들처럼 출시되자마자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내가 최고의 모바일야구게임이다"라는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기울기센서가 너무 민감해 버스나 지하철에서 앉아서 플레이 할 시 타격존을 맞추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역시나 게임빌 프로야구"라 할 정도로 만족감이 높다

 

출시일 - 2011년 10월 11일

가격 - 5000원

용량 - 34,089 KB

T스토어 - http://www.tstore.co.kr/userpoc/game/viewProduct.omp?insProdId=0000258459

 

게임빌 프로야구 공략커뮤니티 - http://android.gameshot.net/?bbs=ip_spt&c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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