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이야기/갤럭시

갤럭시 플레이어 개봉기

무적초인 2011. 2. 25. 00:02

 

근래에는 스마트폰시장이 활발해지면서 일부 IT관련 시장을 위협 할 정도로 커졌다. 스마트폰은 전화란 기능부터 시작해 인터넷, 게임, 플레이어 같은 다양한 문화 생활을 손바닥 만한 기기 안에서 구현 해냈으며, 지금은 생활의 필수품이 될 정도로 중요한 위치에까지 자리 잡았다.

 

허나 스마트폰이 생활의 필수품이 되었다지만 많은 사람들이 구입비용과 비싼 통신료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렇기에 다양한 스마트폰 업체들은 전화 기능을 삭제해 통신비용을 절감한 모델을 출시 했고, '삼성전자' 역시 '갤럭시S'에서 전화 기능만 삭제한 '갤럭시 플레이어(YEPP YP-GB1)'를 출시 했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이전에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S'와 비슷한 성능으로 구현했다고 밝혀 출시 전부터 많은 안드로이드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또 지난 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30명까지 선발하는 체험단을 모집 했었는데 적은 모집인원에도 불구하고 약 3천 5백 여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120:1이라는 경이로운 경쟁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 때문인지 많은 유저들은 갤럭시 플레이어에 대해 더욱 갈망하게 됐다

 

그리고 지난 19일, 오랜 기다림 끝에 갤럭시 플레이어의 정식 판매가 시작 됐고, 예상 이상으로 뜨거운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아울러 게임샷은 이 열기에 동참하여 갤럭시 플레이어를 구입 했으며, 개봉을 해보겠다.

 

갤럭시 플레이어의 구성

먼저 갤럭시 플레이어는 8GB/16GB/32GB 용량을 가진 세가지의 모델로 이뤄졌고, 8GB(399,000원)와 16GB(459,000원) 모델만 판매 중에 있으며, 현재 출시 기념으로 구입처마다 각각 색다른 사은품들을 동봉해 판매하고 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플레이어, 게임샷에 서다

 

본 제품을 소개하기 전 제품과 함께 동봉 된 사은품에 대해 살펴보면, 안드로이드의 마스코드 '안드로보이' 피규어와 액정보호필름, 액정클리너, 케이스 등으로 이뤄졌다. 이 중 안드로보이 피규어 같은 경우 동봉 된 파츠 조합으로 다양한 연출을 보일 수 있고, 완성도 또한 뛰어나 피규어로써 소장가치가 있다.

 

출시 기념 사은품(구입처마다 일부 품목이 다르다)

 

안드로보이 피규어는 따로 팔아도 될 정도로 퀄리티가 좋다

 

본론으로 들어와 갤럭시 플레이어의 제품박스를 열어 구성을 살펴보면 본체, 배터리, 이어폰, USB선, 충전선으로 이뤄졌으며, 배터리는 기존 갤럭시S보다 용량이 적은 1200mAh이다(갤럭시S 1500mAh).

 

판도라의 박스 개봉!

 

갤럭시 플레이어의 구성

 

또한 갤럭시플레이어는 애플사의 기기들과 달리 갤럭시S와 같은 배터리 탈착식으로 구성 됐다. 대신 USIM칩을 사용하지 못해 일부 기능에 제한이 있다. 그러나 MicroSDHC 카드 슬롯은 남아있고, 손쉽게 교체까지 가능해 굳이 메모리 용량이 높은 기종을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갤럭시S와 같이 탈착식이며, USIM칩 슬롯은 삭제 돼 일부 기능 사용 불가

 

갤럭시플레이어의 성능은?

갤럭시 플레이어의 성능은 기본적으로 갤럭시S와 동일하다 생각하면 되고, OS 역시 동일한 안드로이드2.2 프로요를 사용 하고 있다. 허나 앞서 말한대로와 같이 USIM칩이 없어 'T스토어'나 'tango' 같은 화상통화 같은 일부 기능을 사용 할 수 없어 아쉽다. 하지만 영상을 변환 없이 플레이어에 넣어 재생 가능하다는 점과  갤럭시S보다 한수 위의 음장 시스템인 '사운드 얼라이브(SoundAlive™)'만 본다면 플레이어로써의 기능은 최고 수준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사용기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다뤄보도록 하겠다.

 

갤럭시 플레이어의 위용

 

http://iphone.gameshot.net/?fn=9&bbs=ip_news&no=4294964007

 

http://iphone.gameshot.net/?fn=9&bbs=android_news&no=4294967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