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이야기/갤럭시

갤럭시 플레이어 쇼케이스, '플레이 엣지 나이트'

무적초인 2011. 1. 28. 10:08

 

27일 삼성전자는 서초사옥에서 '플레이 엣지 나이트(Play Edgy Night)' 이름으로 '갤럭시 플레이어'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제품 프리젠테이션이 주를 이루던 기존의 쇼케이스와 달리 전속모델인 '장근석'을 중심으로 한 토크쇼 형태의 행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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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장근석이 나오는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막이 열렸다. 이 영상에서는 갤럭시 플레이어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이어졌고, 소개 된 기능은 이러하다. 전후면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통화와 기존 LCD보다 밝고 선명해진 '4형 슈퍼 클리어 LCD(Super Clear LCD)', 스테레오 스피커를 구현한 뛰어난 사운드 기능인 '사운드 얼라이브(SoundAlive)'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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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끝나자마자 본 쇼케이스의 주역인 장근석이 행사장으로 모습을 보였으며, 객석에서는 장근석을 보러 온 여성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장근석은 '매리는 외박중' 이후 근황에 대해 간단히 소개했고, 일본 여행 때 플레이메이트로 함께 했던 갤럭시 플레이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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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본인이 국내 최초의 갤럭시 플레이어 사용자라는 것을 몇 차례 강조 했고, 일본 여행 중에 찍은 장난끼 넘치는 사진들을 공개해 많은 여성 팬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그는 갤럭시 플레이어의 카메라 성능이 일반 디지털 카메라에 버금 갈 정도로 뛰어나다고 말했으며, 그 외에도 DMB기능과 인코딩 없이 쉽게 동영상을 넣을 수 있는 기능 등을 직접 소개하니 이에 대해 사회자는 "삼성 직원으로서 온 것이 아니냐?"라고 말하니 장근석은 "사실 사원증을 목에 걸고 있었는데 지금은 숨겼다."라고 농담을 해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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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플레이어에 대한 소개가 끝난 후 축하무대로 '씨스타'의 공연이 이뤄졌다. 장근석이 여성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면 씨스타의 축하무대는 남성 팬들의 환호를 받았고, 공연곡으로 'Push Push'와 '가식걸' 앵콜곡으로 '니까짓게'를 불러 행사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냈다.

 

 

씨스타의 무대에 이어 장근석과 함께 갤럭시 플레이어의 홍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갤플돌'의 소개가 간단하게 이뤄졌고, 본 쇼케이스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개그콘서트'의 '달인'팀이 나와 갤럭시 플레이어를 소재로 한 개그를 펼쳐 행사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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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의 마지막은 장근석이 직접 참여자들의 번호를 뽑아 총 2명에게 갤럭시 플레이어를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전체적으로 이번 행사는 쇼케이스라기보단 장근석의 팬미팅이란 느낌이 컷으나 그동안 딱딱하다고 생각 했던 쇼케이스에 색다른 시도를 했다는 점만 본다면 성공적인 행사라 평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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