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슈로대 이야기

지나쳐 갈 수도 있는 슈퍼로봇대전 이야기14

무적초인 2011. 2. 12. 22:51

 

오늘은 '세턴'도 도착했고, 세턴판 '슈퍼로봇대전F'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슈퍼로봇대전F는 세가의 기기로 처음 나온 작품이며, 당시 세가에서 밀어주고 있던 '에반게리온'이 참전 한다하여 큰 반응을 얻었던 게임입니다.

 

그렇기에 세턴판 슈퍼로봇대전F에는 아니, 정확히 말해서 '슈퍼로봇대전F 완결편'에서는 본체 기기의 날짜와 주인공 생일이 동일하면 에반게리온 캐릭터들이 나와 주인공을 축하해주는 특별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이 것은 내장 시계가 없던 플스용 슈퍼로봇대전F에서 삭제 된 요소이며, 오직 세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요소라 많은 에바 팬들을 흡족하게 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먼저 내장 시계를 설정해 날짜를 오늘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생일이 본체에 설정한 날짜와 같으면

 

에바 캐릭터들이 축하를 해줍니다.
중간에 촛불을 끌지 안끌지 선택문이 나오는데
선택에 따라 생일을 축하메시지를 보내는 캐릭터와 대사가 바뀝니다

 

다음 이야기는 세턴판과 플스판에 대해 비교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