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아이폰으로 이식 된 '소닉 더 헤지혹' 1과 2를 하나로 묶어서 이야기 한 바 있으나 '소닉 더 헤지혹4'가 곧 발매 한다기에 각 각 나눠 간단히 소개 해보겠다. 먼저 소닉은 음속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고슴도치로 '닌텐도'의 '슈퍼 마리오'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 '메가 드라이브'의 장점인 빠른 처리 속도를 십분 발휘 해 음속의 고슴도치란 설정을 더욱 부각 시켰고 당시 세가의 마스코트 '알렉스 키드'를 제치며 세가를 대표하는 캐릭터로써도 자리매김 하였다.
수 십년간 닌텐도의 팬들에게 사랑 받은 슈퍼 마리오
소닉 이전에는 알렉스 키드가 세가를 대표 했으나
발매 후엔 현재까지 세가는 소닉이 마스코트로써 대표하게 된다
소닉의 게임 방식은 간단하다. '닥터 에그맨'에 의해 로봇으로 개조 된 '사우스 아일랜드' 주민을 공격 해가며 골인 지점까지 진행 하면 된다. 아울러 소닉은 적들에게 타격을 입으면 즉사 하지만 맵상에 널려 있는 링을 먹으면 내구도가 생겨 한 번 데미지를 입어도 죽지 않는다. 단 링을 가진 상태에서 데미지를 입으면 링이 모두 떨궈지므로 조심하자. 또 링은 100개 이상 모으면 목숨이 하나 늘고 50개 이상 들고 스테이지 끝 지점에 도착하면 거대 링이 나온다. 이 거대 링에 들어가면 카오스 에메랄드'를 얻을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시작 되므로 참조.
게임 방법은 간단하다. 점프를 하게 되면 소닉이 몸을 말게 되는데
이 때 적을 내려 찍으면 파괴 되면서 세뇌가 풀린다
게임 중 먹는 링은 내구도와 목숨을 늘려주기도 한다
여담으로 국내 3사 중 하나인 SBS는 소닉이 링을 먹는 효과음을
개국 시점부터 현재까지 방송 등에 사용 한다
이 효과음을 정식으로 허가 받고 쓰는지는 불명
링을 50개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결승점에 보이는 거대 링에 들어가면
카오스 에메랄드를 얻을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개방 된다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두 모으면 진 엔딩이 펼쳐진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마블 존에서 나오는 BGM을 제일 좋아한다
현존하는 게임에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는 스피디함과 깔끔한 구성은 요즘 유저들이 해도 납득 할 수 있으나 원판에 있던 특수 커맨드를 사용 할 수 없어 반 쪽 짜리 게임이라 평하고 싶다. 그래도 강제 세이브와 아이폰만의 화면 조절 요소가 있으므로 그나마 위안이 될 지도?
현존하는 게임들과 비교해도 부족함 없는 게임이지만
원작에 있던 비기들을 사용 못하는 반쪽짜리 게임이다
대신 아이폰만의 추가 요소가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될지도 모르겠다
가격 - $1.99
용량 - 4.0 MB
http://itunes.apple.com/us/app/sonic-the-hedgehog/id316025912?m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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