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성질이 뻗쳐서 정말

무적초인 2010. 8. 28. 15:51

 

오늘 신용산역에 일이 있어서 나가려고 준비하던 찰나 마침 비도 안오기에 우산을 안 들고 갔습니다.

분명 나갈 때는 해가 쨍쨍거렸는데 일을 마치고 오니 비가 미친듯이 쏟아지는군요.

결국 비 맞기 싫어서 택시를 타려는데 주변에 택시도 없고 또 택시를 잡으려면 밖에 나와야 되길래

그냥 지하철 밑으로 내려가 40분 정도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행이 아이폰이 있었기에 덜 지루하긴 했네요.

요즘 비가 많이 와서 좋긴 하지만 제가 우산 안 가져 온 날 비가 장난치듯 오다 말다하니 성질이 뻗쳐서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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