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게임이야기

근황입니다.

무적초인 2010. 7. 29. 21:35

오늘 쯤 아이폰이 도착 할 줄 알고 오픈샷이나 올리려고 했는데 아직 안 왔고 마침 제 근황을 물으시는 분도 계시길래 간단하게 포스팅 해봅니다.

 

최근에 일판 Wii를 한대 더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것 수리 하려니 수리비가 더 들어서 새로 사버렸습니다. 조만간 Wii게임 리뷰도 다시 시작 해봐야겠군요.

 

Wii!

 

제 게임스타일 자체는 밸런스조절을 위해 이 게임 저 게임 안가리고 모두 섭렵 해보려는 스타일입니다. 물론 방송이나 블로그엔 개인적인 성향 위주로 진행하지만 그 외에는 제 취향과 관련 없던 것들을 즐기는 것이 대부분이군요. 이번에 리뷰로 소개 하게 될 크랙다운2 역시 마찬가지고 어떠한 요소들로 저를 즐겁게 해줄지 벌써부터 기대 됩니다. 거기다가 아이폰이 도착하면 하기 싫어도 해야되는 게임들이 많아서 이 것 또한 나름 고민이...

 

얼마전 국내에서 대회도 열렸던 크랙다운2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그 것(?)이 제 손으로 들어 올 것 같군요. 기대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것(?)을 사용하기 위한 주변기기. 무엇일까요?

 

마지막으로 구입한지는 좀 되었지만 소개를 안 해드렸던 주변기기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물품은 아스키에서 만든 터보 파일 트윈이란 기기고 슈패미게임 세이브 백업기기입니다. 요즘이야 에뮬로 세이브 여러 개 만들어서 저장하는 것이 일반 적이지만 당시엔 콘솔로만 직접 즐겨야 됐기에 세이브 슬롯 수 문제로 곤욕을 겪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기기가 있으면 그런 고민을 한번에 해결 해주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AA사이즈(이 사이즈 맞나?) 배터리를 넣어야 되고 호환 되는 게임들만 세이브 백업 지원한다는 점이 있군요. 물론 배터리가 나가면 세이브도 안녕이고요. 필자 같은 경우 싸게 보이길래 신품으로 구입 한 것인데 뜯기도 아깝고 저걸 쓸 바에 게임팩 하나 더 구입 해버리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워 그냥 가지고만 있습니다.

 

여러버전이 나왔지만 이게 최종버전이었던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