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게임월드나 게임챔프시절부터 꾸준히 사보던 게임잡지들. 인터넷정보가 발달 되기 전에는 게이머들에게 이 잡지들은 귀중한 정보가 포함 된 정보지였지만, 현재 같이 실시간으로 게임정보들이 올라오는 요즘엔 정보를 얻기 위해서보단 의무감 때문에 구입하게 되네요.
일단 책의 양이 워낙에 많아 자주 보는것만 꺼내고 나머지는 창고로 직행인데 10년이 지난 잡지들을 보면 제 게임인생도 오래 되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는군요.
마지막으로 한가지 아쉬운건 인터넷의 발달로 게임정보지라기보단 공략을 보기 위한 잡지로 변질 되고 그 많은 잡지들도 게이머즈 하나만 남아서 게임잡지를 자주 사보는 이로서 아쉽기만 합니다.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지스타 노출논란. 그리고 오보 (0) | 2009.11.30 |
---|---|
캡쳐보드 연구하는것도 꽤 까다롭네요 -.-; (0) | 2009.11.28 |
근데 케이온의 츠무기 눈썹 (0) | 2009.05.08 |
처음으로 제대로 된 잡담 (0) | 2009.04.28 |
리뷰 위주로 블로그를 운영하겠습니다. (0) | 2009.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