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풀컬러판 사이어인편 읽어봤습니다.

서울문화사는 옛날부터 책 거지 같이 만들기로 유명했는데 이번에 '드래곤볼 풀컬러판 사이어인편'도 개념 없이 냈다가 크게 당하는군요. 책 값도 원서보다 더럽게 올려놓고 책질도 개판이고.

 

아무튼 초판은 뜯기 아까워서 재판 또 질렀습니다. 재판도 답 없는건 마찬가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재판만큼만 나와줬으면 지금처럼 큰 문제 없네요.

 

아직 후리자편은 출시 안됐는데 후리자편도 이렇게 나오면 슈에이샤에 문의 넣어서라도 국내 출판사 좀 바꿔달라고 건의 좀 해봐야겠네요.

 

거지 같은 초판은 레어 될 것 같아서 안 뜯고 재판 또 구입

 

뒷면

 

1권 표지는 페이크보스 라딧츠

 

 

 

야무차를 야무치라고 표기하는 개판 오역 좀 자제 좀... 이 것 때문에 상당히 거슬림

요즘 애니판도 국내 방영 할 때 야무차라고 하는데 왜 자꾸 야무치라고 우기는지

 

 

벌레 품은 드래곤볼

생각보다 작아서 그렇게 눈에 안띕니다

 

이런 단어 좀 사용 자제해줬으면

 

병신 같은 서울문화사는 당근을 좋아하는지 14년전 마징가Z에도 당연하지를 당근이지로 번역하더니

드래곤볼에서도 당근을 못버림. 사내 임원진 가족이 당근농장 운영하나?

 

 

인쇄도 개판으로 해서 페이지끼리 붙어서 자국남음

 

위의 페이지와 같이 붙어있던 페이지. 인쇄질도 개판. 번역도 개판.

이 것 때문에 빡쳐서 교환할까 생각 중. 컬러책에 책 손상은 지옥

 

각권 마지막에는 사이어인편 이전 이야기 간략하게 정리

 

드래곤볼 문답

 

초판과 달리 책이랑 합체한 엽서

 

2권은 중간보스 내퍼

 

2권의 명장면. 오공이 화내는 것은 보기 드문데 이 때랑 크리링 처음 죽었을 때 가장 분노 했을 듯

"용서 못한다! 서울문화사!"

 

 

 

 

3권

 

3권의 명장면 계왕권 4배 가메하메파 VS 갸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