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양한 콘솔을 가지고 있지만 유일하게 꺼내놓고 쓰는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2'와 'XBOX360' 뿐입니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2의 경우 구입한지 10년이 넘었고, 같은 자리에 꺼내서 사용한지만 10년 정도 되는데, 오늘 새로운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3'가 생겨서 플레이스테이션2를 상자에 넣어놨습니다.
물론 플레이스테이션2도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플레이하겠지만 지금까지처럼 꺼내놓고 쓸 일은 없을 듯 싶네요.
최근, 플레이스테이션2 게임 출시 중단 소식과 함께 제 자리에서도 물러서니 약간의 아쉬움도 듭니다. 특히 제 콘솔 인생 중 플레이스테이션2 소프트를 제일 많이 샀었고, 국내 콘솔 시장에서 유일한 황금기를 장식했던 기기인데 세월의 흐름은 어쩔 수 없네요.
"아무튼 그 동안 수고 했다, 플레이스테이션2."
10년 이상 고장 없이 잘 버텨온 플레이스테이션2
플레이스테이션3 이제는 네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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