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버맨'시리즈와 '모모타로전철'시리즈로 유명한 '허드슨'은 일찍이 회사를 대표하는 이미지모델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사원이었던 '다카하시 토시유키'를 반강제적으로 발탁하게 되고 그에게 명인이란 칭호를 주게 된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다카하시 명인'인데 여기서 허드슨은 그의 특기인 1초의 16연사(일본어의 어감이 16연사 쪽이 좋아 이 것으로 정해 졌지만 사실 17연사도 가능)와 명인이란 이미지를 맞물려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결과는 성공. 다카하시 명인은 초창기 프로게이머로서의 입지를 구축 해간다. 또 현재에는 허드슨에서 명인이란 직책을 담당하고 있다.
한 회사의 사원에서 명인으로 승진 한 타카하시 명인
국내에서는 타카하시 명인의 모험도로 유명하다
이번에 소개 할 어플은 다카하시 명인의 특기를 이용한 측정기 '슛워치(Shot Watch)'를 아이폰에 구현해낸 어플이다. 슛워치의 기능은 시계, 스톱워치, 연사측정기의 세가지의 기능을 가지고 있고 이 중 연사측정기는 말그대로 10초의 시간동안 연사횟수를 측정하는 기능이다. 본 어플의 같은 경우 실기기는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고 아이폰은 터치를 이용하는 방식인데 시작 전엔 재현도가 살짝 불안했으나 막상 실제로 써보니 꽤 반응감도가 좋다. 더군다나 '갈기기'까지 먹힌다.
슈왓치의 기능은 시계 기능과
스톱워치 기능이 있지만
진정한 기능은 10초에 연사횟수를 측정하는 기능이다
필자의 버튼 연타의 기록. 10초에 88회
갈기기를 사용한 연타 기록 10초에 1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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